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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허성무 시장 “지방자치의 핵심은 주민자치의 활성화”

  • 입력 2018.12.07 11:12
  • 수정 2018.12.0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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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관치’에서 ‘주민자치’로 실질화 전략 모색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6일 창원대에서 의창·성산구 주민자치위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2018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싱어송라이터 이경민의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허성무 창원시장의 시정철학에 대한 특강 및 건의사항 청취, 2명의 초청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자치역량 강화는 물론 지방자치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허 시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이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주민자치의 활성화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치역량 향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허 시장은 “자치시대를 열어가는 진정한 힘은 주민에게 있다”고 강조하며 창원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의 중요성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강은 전상직 한국자치학회 회장을 초청해 ‘주민자치 실질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의 본질, 분권과 자치의 관계, 주민자치회 기능,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치기능 강화 등에 대해 강연이 있었다.

 또 한국가정연구소 김대현 소장을 초청해 ‘김대현과 함께하는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보험사 근무시 수많은 고객을 상대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인에게 필요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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