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유몰에 이어 리퍼브 쇼핑몰인 떠리몰에도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7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리퍼브매장'이 뜨면서 리퍼브 쇼핑몰인 '이유몰'과 '떠리몰'에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리퍼브 제품이란 판매장에 전시되었거나, 고장 또는 흠이 있어 소비자가 반품한 것을 다시 고치고 손질하여 소비자에게 정품보다 싸게 파는 것을 뜻한다.
'떠리몰'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과 스크래치 상품 등 일반 유통처에서 판매가 어려운 제품을 모아 할인 판매한다.
떠리몰은 유통기한이 최소 2주에서 최대 2년까지 남은 제품에 대해 40~50% 할인 판매한다.
한편 2년전 100여명도 채 되지 않던 떠리몰의 현재 회원수는 7만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