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한국전력공사와 함께하는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

  • 입력 2018.12.10 11:07
  • 수정 2018.12.10 11:09
  • 댓글 0

재난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내외일보]이수한 기자=12월 7일(금),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관장 박인수)과 한국전력 마포용산지사(지사장 박기환)는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으로 평소 적십자 봉사원과 결연을 맺은 저소득 어르신,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세대에 한국전력공사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이 방한용품을 직접 포장 및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번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에서 지원하는 물품은 전기료가 부담되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력사용을 대체할 수 있는 난방텐트, 겨울침낭, 패딩조끼로 구성됐다.

이 날, 한국전력공사 마포용산지사는 캠페인을 위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을 뿐 아니라 임직원 20여 명이 독거노인 어르신 댁을 일일이 방문해 어르신들의 삶을 위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한국전력 마포용산지사는 지난 2017년 2월, 소외계층 대상 협력 지원 사업 전개 및 건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전력 마포용산지사 박기환 지사장은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은 금번 행사 뿐 아니라 취약계층 어르신, 조손․한부모 가정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족 등 ‘희망풍차 결연’ 세대에 적극적인 수혜자 중심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대한적십자사의 이러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함께 앞장서며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