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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부안군,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수상

  • 입력 2018.12.11 16:13
  • 수정 2018.12.11 16:14
  • 댓글 0

농촌융복합시설 추진 의한 조례완화 등 개선안건 발굴… 인센티브 1억 받아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은 올해 최초로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2018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지자체로 선정돼 12일 서울정부청사 별관2층 대강당에서 인증서를 수상한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기반, 프로세스, 발굴성과 등 26개 진단항목을 기준으로 규제혁신의 전반적 수준을 진단하고 규제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

실제 부안군은 농촌융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조례완화, 곰소만 내측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구역 해제건의, 청년어업인 영어정착자금 지원 확대, 관광지 전선지중화 부담금 제도개선 등 개선안건을 발굴해 국무조정실 조정회의 안건으로 제출하는 등 협업행정으로 중앙부처 법령개정을 이끌고 자치법규 개정 등 애로해결을 위해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수상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서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교부받았으며 19년 2월중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권익현 군수는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기관 선정을 계기로 규제혁신 노력을 강화해 군민과 기업, 소상공인과 함께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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