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도시공사,‘인천 땅 바로알기 지리캠프’ 시상식 개최

  • 입력 2018.12.13 12:17
  • 수정 2018.12.13 12:24
  • 댓글 0

인천 관내 고등학생들의 도시재생에 관한 이해도 높여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사업인 ‘꿈꾸는 청소년 응원사업’의 일환으로 ‘2018 인천 땅 바로알기 지리캠프’대회를 후원하고, 지난 12일 공사 상황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및 고등학교 지리교과연구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인천 땅 바로알기 지리캠프’는 인천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애향심 고취 및 지역청소년의 바른 인재 성장을 목표로 보고서 경연 형식으로 실시됐다.

지리캠프는 포구, 배다리, 용현동, 개항장 등 총 3코스로 진행했으며, 공사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후보지인 용현동 코스를 포함시켜 학생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개항장 여성인권의 빛과 그림자를 제안한 강화여자고등학교 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금상은 우각로.배다리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제안한 인천국제고등학교 팀이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종 선정된 관내 고등학생 6팀(총 24명)과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상팀(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2팀)에게는 인천도시공사 사장상 및 상금 총 250만원이 수여됐다.

당선작 중 용현동 코스에 대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는 뉴딜사업에 직접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도시재생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에 대한 비전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청소년 지원 사업의 추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