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임수진 기자

세종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 진상조사 요구…내홍 장기화 국면

  • 입력 2018.12.13 16:02
  • 댓글 0

[내외일보]임수진 기자=세종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로 인한 파벌싸움에 진상조사를 요구하며 내홍장기화 국면으로 접어 들고 있다.
세종시태권도지도자협의회는 13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불법선거에 따른 진상조사에 나설 것을 주장했다.
이들은 ▲불법선거 소송 건애 대한 세종시체육회 인원인준 강행 ▲선거 입후보시 넘겨 제출한 입후보 서류 ▲미제출 회원에 대한 선거권 발부 등 회장선거에 대한 각종 문제를 제기했다. 이 지도자들은 “시체육회의 ‘시도 종목단체 회장 및 임원 인준권은 있으나 조사권은 없다는 상식에 맞지 않다’는 답변에 대한 추가적인 명확한 답변과 진상조사를 통한 불법선거 관련자의 강력하게 처벌 할 것”을 주장했다.
이어 “세종시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도 회장선거에 절차상 문제로 제기한 부분에 대해 불법선거로 단정하고 선거의 무효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태권도협회가 정상화 돼 회원을 위한 협회로 올바른 행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맞서 세종시태권도협회 임원들도 성명을 내고 “전 집행부의 불법선거로 인해 물거품이 됐다”며 “(현 회장에 반대하는 지도자들이) 범법행위를 서슴치 않고 규정도 제데로 숙지하지 못한 채 무작정 소송을 진행하는 등 정상화를 지연시키는 파렴치한 행위를 임삼고 있다”고 맞대응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