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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이광호 기자

공군과 함께하는 2018 사천에어쇼 결산총회 개최

  • 입력 2018.12.13 16:30
  • 수정 2018.12.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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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 결산 및 분석, 내년 행사 준비 사항 점검

 

[내외일보=경남] 이광호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남항공우주엑스포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박성재 사천시 부시장과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과 함께하는 2018 사천에어쇼’ 결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개최된 ‘공군과 함께하는 2018 사천에어쇼’에 대한 평가 용역 보고와 행사 결산, 그리고 내년 행사 개최에 대한 준비 사항들에 대해 중점 토의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사천에어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제적인 항공우주산업 및 항공문화 도시로써의 전문적인 국제 에어쇼행사로 발전하기 위해 행사 공식명칭을 ‘사천에어쇼’로 정하고, 추진위원회의 명칭도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추진위원회’에서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로 변경하기로 했다.

평가용역 주요 내용으로는 관람객수가 전년도에 비해 19.4% 상승한 30만 6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돼 성공적인 행사 개최로 평가됐으며, 방문객들 만족도도 전체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성공적인 행사 개최의 요소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 셔틀버스 확충 및 임시주차장 추가 확보 등을 통한 접근성 향상, ‘학생의 날’과 국방TV의 위문열차 공연 등 다양한 신규프로그램 운영 등이 그 요소로 뽑혔다. 관람객 방문동기로는 여전히 ‘에어쇼 관람’이 가장 영향력이 큰 프로그램이었으나 ‘전시 관람’이나 ‘프로그램 체험’ 등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방문동기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성재 부시장은 “올해 행사는 역대 최다인 30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준비에 애써주신 추진위원들과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는 더욱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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