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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군 최경술 농축산과장, 농협중앙회 표창 수상...'무허가 축사 적법화 공로 인정'

  • 입력 2018.12.13 16:36
  • 수정 2018.12.13 16:45
  • 댓글 0

지역 내 전 축산 농가 방문 컨설팅 실시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최경술 산청군청 농축산과장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산청군은 13일 충남 천안시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무허가 축사 적법화 가속도 제고를 위한 전국 관계기관 담당자 워크숍’에서 최경술 과장이 농협중앙회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정부가 지난 7월 내놓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합동지침서’ 보수교육과, 일선 현장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가속도를 내기 위해 지자체·지역축협의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산청군은 지난해부터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지역 내 270여개 축산 농가를 일일이 방문해 적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인허가 부서와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적법화 1~2단계 대상 농가 73곳 중 55곳을 적법화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최경술 과장은 “행정과 지역축협, 축산농가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이룩한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완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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