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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홍윤 기자

선릉역 칼부림 CCTV영상에 경악... 목부분 수차례 찔러

  • 입력 2018.12.14 11:49
  • 수정 2018.12.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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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지난 13일 서울 선릉역에서 칼부림 사건이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건 당시 현장의 CCTV도 공개됐다. 

또한 피해자는 생명의 위기는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해자 A(23)씨는 피로함을 이유로 경찰 조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휴식 후 계획적 범죄인지 우발적 범죄인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오전 2시경 선릉역 인근에서 흉기를 휘두른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피해자와 다툼을 하다 칼로 피해자의 목 부분을 수 차례 찔렀다.   

이날 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A씨와 피해자는 대화를 나누다 몸싸움을 벌인다. 

A씨가 피해자를 칼로 공격하자 주변 사람들이 달아나는 모습도 담겼다. 

온라인 게임 ‘서든어택’을 통해 알게 된 A씨와 피해자는 이날 처음 만났다.

A씨는 게임 속에서 남자 행세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는 A씨가 남자인줄 알고 있었는데 여성이 현장에 나오자 화가 나 바로 헤어지려 했는데 그때 A씨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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