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2018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1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휴먼드림, ㈜케비젠, 제논전장(주) 등 12개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해 지정서를 수여받았는데 ‘18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에는 18개사가 신청해, 수출전문위의 현장평가 및 전북수출지원협 심의를 통해 12개사를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
‘18년에는 상반기 11개, 하반기 12개 등 총 23개사를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으며, 현재까지 47개사가 전북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발굴·지정해 수출유관기관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
신청자격은 신청 직전년도 및 신청연도 수출실적이 있는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중소기업 중 수출실적이 미화 5백만불 미만 기업이다.
전북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은 “수출유망중소기업에 지정된 12개사가 20개 수출지원기관 연계지원사업을 활용한 적극 해외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전북수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