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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류재오 기자

남원시, 지방재정 기관 표창

  • 입력 2018.12.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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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증대 체납징수분야 수상

[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남원시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이 공동개최한 2018년 지방재정(세입증대분야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받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중 세입증대분야, 세출분야, 기타분야 총 3개분야로 전국광역시도별로 1차 선발된 우수사례중 행안부 2차 서면심사를 거쳐 3차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남원시는 2015년 대학기본역량진달결과 최하위등급을 받고 대학 구조조정에 들어가 결국 폐교처리된 서남대학교의 체납액을 징수한 내용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남원시는 그동안 세출분야에서 효율적인 예산운영으로 8년연속 우수기관 수상을 한바 있고, 이번에 세입증대분야 우수자치단체로 선정은 처음이며, 9년연속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재정 우수자치단체로 공인받았음을 의미한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가 지난 2010년부터 지방재정 우수기관에 8번이나 선정되고 이번 세입증대분야에서 또 한번 성과를 올린 것은 직원들이 서로 서로 줄탁동시해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자체재원이 열악한 시로서는 귀중한 예산이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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