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박우상 기자

무주군, 겨울철 농업재해 제로화 만전

  • 입력 2018.12.14 16:27
  • 댓글 0

내년 3월 15일까지 대설·강풍·저온 대비 상황실 운영

[내외일보=호남]박우상 기자=영하권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은 청 내에 겨울철 농업재해 예방대책 상황실을 마련하고 대설과 한파예방 및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상황실은 내년도 3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대설과 강풍, 저온 등 기상 상황에 따른 대책활동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산하 기관 및 유관단체 등의 상황근무와 연락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피해발생 시에는 응급복구도 추진한다.

또 △한파 · 대설 특보 발령 시 필요한 농작업 지침부터 △농업시설에 난방기를 비롯한 보온기자재를 설치하는 문제, △동해방지를 위한 과수 밑동 싸매주기 등 겨울철 농업재해 피해예상 시설 및 노지과수, 인삼 등 시설작물에 대한 관리 및 대응요령 등을 담은 리플릿을 배포할 계획이다.

이장회의와 각 읍면 전광판, 군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등의 매체를 활용한 안내 및 홍보활동에도 주력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농업정책 김영수 원예특작 팀장은 “농가에서 겨울철 농업재해 대처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기상상황과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