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익산시 황등면 소재 ㈜황등산업사(대표 김찬혁)는 18일 황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철영)에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2007년 첫 성금 기부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일천만원 이상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감동을 주며, 지역행사와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성금쾌척 등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김찬혁 대표는 “매년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작은 정성을 전한다”며 “주민에 온정을 베풀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철영 황등면장은 “불경기에도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부자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지역을 위해 뜻깊게 사용토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황등산업사는 단일석산으로 국내최대 규모 원석 매장량을 보유하며, 우수하고 미려한 석질로 전국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