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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여성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 입력 2018.12.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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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의회 3년간 재수탁 여성일자리 지원 등 역할

[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군수 이항로)이 19일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점순)와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여성 일자리 지원과 능력개발, 경제적 자립, 여성단체 육성지원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는 관내 여성들의 인력개발과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2010년 설립됐다. 12월 31일자로 3년간의 위탁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달 26일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위탁기간은 내년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으로 여성 일자리 지원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출산과 양육으로 경력이 단절됐거나 다양한 이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일자리지원센터가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자 노력하는 여성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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