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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파지구협의회, 동지 맞아 팥죽 나눔 실시

  • 입력 2018.12.23 09:20
  • 수정 2018.12.23 09:23
  • 댓글 0

사랑담아 나누는 고소한 동지팥죽

[내외일보]이수한 기자=12월 21일(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파지구협의회(회장 이현승) 봉사원들이 송파구 취약계층 200세대에 동지팥죽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취약계층에 동지를 맞아 맛있는 팥죽을 전달하고 봉사원의 방문으로 외로움을 달래주고자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파지구협의회 봉사원 30명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추운 날씨도 잊은 채 정성스럽게 동지팥죽을 만들었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손수 만든 동지팥죽을 송파구 취약계층 20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동지팥죽을 전달받은 송파구의 한 수혜자는 “맛있는 동지팥죽도 감사하고, 직접 와서 손 잡아주는 따뜻한 마음에도 감동받는다.”며, “이렇게 챙겨주시는 봉사원들이 있어 하루하루 힘을 낼 수 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랑담은 동지팥죽 또한 송파구 희망풍차 결연가정 200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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