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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김미라 기자

인피니트·러블리즈 성희롱 및 악성루머... "선처는 없다"

  • 입력 2018.12.26 15:01
  • 수정 2018.12.26 15:06
  • 댓글 0

[내외일보]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인신공격 및 악성루머 유포 등 위법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인피니트', '러블리즈' 등이 소속된 기획사다.

26일(오늘)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먼저 울림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JOO)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근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아티스트 개개인에 대한 인신공격과 악성 루머 유포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위법행위가 확산되고 있다. 이로 인한 아티스트들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가 심각해 지고 있어, 당사에서 더 이상 묵인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들의 인격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아티스트에 대한 성희롱, 온라인 포털 사이트 및 다수의 커뮤니티, SNS 등에서 발생 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 등의 사례에 민형사상의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을 알린다"고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울림엔터 측은 "현 시간부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비방과 온·오프라인, 모바일, SNS상에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에 관하여 글 작성자 및 유포자, 행위자에 대해 그 어떠한 선처도 하지 않을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알려 드린다"며 "당사는 향후 발생하는 사례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자료 수집과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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