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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2018 교직원 의견수렴 간담회 및 종무예배

  • 입력 2018.12.31 11:45
  • 수정 2018.12.3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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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수한 기자=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12월 28일 소강당에서 2018년을 마무리하며 앞으로 대학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교직원 의견수렴 간담회와 더불어 종무식을 개최했다.

박두한 총장은 “우리의 정체성을 바로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개별적으로 점검해 보기 바란다.”며 “대학의 100주년을 앞둔 2036발전계획에 구성원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제안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기획처에서는 대학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교육부 발표자료를 토대로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를 분석하고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안 및 100주년 기념 2036 대학발전계획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박주희 기획처장은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의 분석 결과 우리대학은 전반적인 지표가 양호하며 전략적 대응이 이루어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라며 “앞으로의 정부의 국고지원방향은 대학발전전략과 연계해 이루어질 것이며 우리대학의 발전전략은 큰 틀을 유지하되 미래 수요 맞춤형 대학 기본역량을 제고하며 수정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한 특성화 방향, 학사제도 유연화 지원체계 구축,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 4차 산업혁명 시대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등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세우기 위해 대학 내 많은 TFT를 개설해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성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대학발전을 위한 의견수렴 내용으로는 건물구조에 따른 엘리베이터와 장애인을 위한 시설 확대, 강의실 부족 및 각 종 실습실 공유에 대한 대책, 기숙사 건립, 학생회관 건립, 창업보육센터 설립 등 대학의 전반적인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제안에 대한 개선 결과 및 향후 계획을 피드백하고 공유하는 것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2019년도에도 한층 발전하는 대학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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