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2018 CQI(교육품질개선)회의 개최

  • 입력 2018.12.31 11:59
  • 수정 2018.12.31 12:01
  • 댓글 0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12월 21일과 24일 양일간 대회의실(최만규 홀)에서 2019년을 위한 CQI회의를 개최됐다.

CQI란 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의 약어로 지속적인 교육품질개선을 의미하며 우리대학에서는 예전의 대학발전전략회의와 예산회의를 통합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회의라 할 수 있다.

이 날 회의에는 총장의 주재하에 각 처실장 및 팀장과 학과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을 점검하고 2019년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예산에 대한 적절성이 검토됐다.

이번 회의에는 10년간 등록금 동결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각 부서와 학과별 고정비 이외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책정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번 회의에는 종합학사정보시스템에 대한 피드백, VR 기자재에 대한 활용도와 접근성, 한국어학당 학생지원, 국제교류 수익창출, 직원 휴직 및 복귀, 승급 및 정규직 전환, 명예퇴직 관련 법정 부담금, 학생해외연수 지원에 대한 가이드라인, 실습소모품비의 집행과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 등 대학이 전반적으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절감하기 위한 내용들이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박두한 총장은 “내년부터는 교육품질관리위원회를 ‘교육품질혁신위원회’로 미래지향적인 명칭으로 변경하겠다.”라며 “기존 사업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혁신지원사업에 반영시에는 정확한 평가를 통해 예산배분 및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삼육보건대학교는 그동안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을 통해 국고지원을 받아 학교에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 이번 자율개선대학선정으로 받게 될 국고지원은 SCK사업보다 유연하게 국고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CQI회의를 통해 대학과 학생 및 지역사회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투명한 예산집행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