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강삼남 기자=화순군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르신이 이용하는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경로당을 비롯한 435개 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 461대를 설치했다.
공기청정기 보급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의 실내 공기를 일정하게 유지해 어르신의 호흡기 질환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구충곤 군수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기청정기 보급 사업을 마무리해 기쁘다”며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이 마을 중심 생활공동체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