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 첫 임시회를 개회해 일정을 마쳤다.

이번 제297회 임시회에서는 부안군이 올해 추진할 주요 정책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1건 의안을 처리했다.

이한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9년에도 △농어민 권리 보장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안정적인 보육과 교육 환경 조성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집행부와 끊임없이 논의하고 중앙정부와 정치권 등에 건의 될 수 있도록 5분 자유발언, 결의안, 건의안 등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백성이 임금보다 더 귀하다”는 맹자의 민귀군경(民貴君輕)의 변치 않는 자세로 “군민의견을 최우선시해 의정 활동에 하나라도 더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