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원광대(총장 박맹수) 창업지원단은 창업 친화적 학제 구축 일환으로 재학생들의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창업 활동 확산을 위해 73명에 총 4,350만 원 창업장학금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150만 원이 지급되는 창업장학금은 교내 장학금과 별도로 지급되며, 장학활동 성과를 위해 교외 장학금 이력에 포함된다.

장학생 선발은 재학 중 창업에 관심을 두고, 대학생 창업강좌,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1학과 1기업 창업 활동, 창업경진대회 등 창업지원단에서 진행하는 창업활동으로 마일리지 점수를 쌓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장학금은 적립된 점수를 종합해 차등으로 지급된다.

한편, 원광대창업지원단은 장학금을 통해 창업에 학생관심을 환기시키고, 창업활동을 독려해 창업인재를 발굴해 성공 사업가로 육성하며, 창업 초기 자금제공 등 창업과 학업 병행여건을 마련해 창업 아이템 구현에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