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은 7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전병순 부안부군수 주재로 예산 신속집행을 위한 2019년 지방재정 집행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실과소별로 2019년 지방재정 집행계획을 수립해 최종 집행단계까지 철저관리를 통해 각종 투자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각 실과소장과 팀장이 올 본예산과 이월예산에 총괄적 집행계획을 설명하고 상반기 집행목표를 설정해 예산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지방재정 집행계획을 보고하고 각종 사업추진 상황을 공유해 부진사업 대책논의 등 예산 신속집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전병순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를 비롯한 모든 지방재정 집행계획을 재점검하고 지역경제가 나아질 수 있다면 젖 먹던 힘까지 짜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