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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이어져

  • 입력 2019.01.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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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꿈과 도전 응원… 지난해 정기후원·일시기탁 등 9억2600만원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하 육성재단)은 소중한 후원금으로 부안 아이들이 큰 꿈을 실현할 목표를 갖고 인재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 학부모의 학비부담 절감을 실현한다.

지난해 육성재단에는 정기후원회원 5,964명이 6억9천만원, 일시기탁 81건 2억3600만원 후원으로 총 9억2600만원이 기탁됐는데 천만원이상 고액기부자는 10명으로 지역에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현에 모범이 됐다.

또한 2019년을 맞아 변산면 죽막마을 부녀회, 부안군 농·특산물 직거래사업단,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로타리클럽 등 다양한 단체 및 개인 기탁이 이어진다.

올해도 부안군 육성재단은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교 1~2학년 1학기 반값등록금, 대학교 3~4학년 성적우수장학금, 문화·예술 등 소질자에 대한 특기장학금,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위한 희망장학금, 명문대 신입생 근농장학금, 대학교 비진학 취업·창업 학원비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2018년 고교 신입생 입학장학금을 올해 부안 관내 중학교 입학생 사기진작 및 학비 부담경감을 위해 중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해 약750여명 학생에 1인당 20만원 입학장학금을 지급한다.

부안군 육성재단은 현재 기금 165억원 자산을 보유하며, 기금이자 및 매월 정기 CMS 회원이 기부하는 5천원~50만원 후원금, 일시기탁 후원금 등으로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 인재양성 밑거름이다.

권익현 육성재단 이사장은 “군민과 향우, 부안을 사랑하는 모든분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갖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도록 장학기금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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