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울산] 박연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18일까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근로자 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근로자 건강증진사업은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동·영양·절주·구강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등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병행해 금연상담도 진행한다.
관심 있는 사업장은 북구보건소 팩스(☎241-8109)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241-8166)로 하면 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이 근로자의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