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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 2019년 신년 기자회견... ‘더 큰 거창도약’ 실현

  • 입력 2019.01.10 14:23
  • 수정 2019.01.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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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정책목표 설정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 구인모 군수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8년 군정 성과와 공약사업, 그리고 2019년 군정 역점시책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발표한 거창군 2018년 주요 성과로는 ▲청렴도 평가 경남도내 군부 중 최상위인 2등급 달성 ▲주민참여예산 우수기관 선정 등 44개 분야 수상 인센티브 5억원 확보 ▲안전한국훈련 정부우수기관 지정 ▲물놀이 안전관리 국무총리 표창 수상 ▲지역안전도 평가 생활안전 1등급 달성 ▲경남도민체육대회 군부 종합 우승 등이다.

또, 경제 분야에는 승강기 관련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 농업 분야에는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 복지 분야에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 등으로 군정 전반에 걸쳐 알찬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민선7기 최종 확정된 공약사업은 7개 분야 56건이며, 5대 중점 추진 과제로는 ▲거창법조타운 갈등해소, 국제연극제 정상화, 가조온천 관광지 활성화 등 현안사업 최우선 해결과 ▲로터리 도시경관 조성사업 ▲달빛내륙철도 거창역 유치 ▲경남도립거창대학 4년제 승격 ▲한들교와 연계한 남부 우회도로 개설을 선정했다.

그리고, 2019년 ‘더 큰 거창도약’의 실현을 위한 정책 목표로 ▲미래를 준비하는 서부경남 중심도시 ▲탄탄한 재정으로 내실 있는 경제도시 ▲행복한 공동체로 활력있는 농업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안전도시▲행복한 나눔과 배려가 있는 복지도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도시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교육도시 조성으로 7대 정책목표를 설정했다.

군정 역점 추진사항으로는 먼저, 획기적이고 차별화된 인구증가 시책으로 민선7기 임기 내 2022년까지 인구 6만 4천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거창승강기밸리의 완벽한 시스템 구축, 일자리 정책으로 노인과 청년일자리를 늘려가겠으며, 간편결제서비스 제로페이 도입과 함께 지역화폐인 거창사랑상품권을 10억 정도 규모로 발행해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기후 온난화에 대응한 신소득 대체작목 육성, 농업인 월급제 시범사업 시행, 농업재해 재난 지원금 지원,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 안전보험 가입과,

특히, 전국 최초! 암환자 건강주치의제 본격 운영,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 거창창포원을 생태관광 명소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며, 빼재산림레포츠파크,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2018년이 거창도약을 위해 터를 다진 해였다면, 2019년은 주춧돌을 놓은 ‘더 큰 거창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다”라는 신년 포부와 함께

지금껏 거창 군정 발전의 발목을 잡았던 현안사업들은 빠르게 해결해 나가고 화합과 변화의 원동력을 토대로 거창 100년 미래먹거리를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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