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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학교급식에 관내 생산 농산물 비율 높인다출하조직 결성, 연내 60%까지 확대 목표

[내외일보=충남] 김진영 기자 = 충남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친환경 등 관내 생산 농산물 공급 확대에 본격 나선다.

현재, 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관내 생산 농산물 공급률은 31.9%이며, 친환경 농산물 공급 비중은 47%로 시는 출하조직 결성 등을 통해 관내 생산 농산물 공급률을 연내 6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 70호와 친환경 쌀 출하회, 친환경 농산물 출하회의 조직을 위해 수차례의 협의를 거쳐 학교 식재료로 공급되는 주요 품목에 대한 작부체계 구성에 합의 했다.

급식지원센터가 직접 운영하기로 한 출하회는 소비 비중이 높은 친환경 쌀과 친환경 농산물 등을 공급하게 되며, 시는 향후 참여 농가들과 추가 협의를 통해 생산 과정에서의 안전성 확보와 납품 절차 등 세부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금년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식재료를 조달받는 대상은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등 98개교, 22,259명으로, 이들 학교로 1일 1식에 지원되는 무상급식비와 친환경 식재료 사용에 대한 차액 지원비는 총 128억 5천만원 규모이다.

특히 올해는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무상교육 확대에 따라 지난해 대비 43억원 증액 지원된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식재료 공급 적격업체와 식품운반업이 가능한 배송 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해 새 학기 급식 지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친환경 등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는 지역 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면서,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직영의 학교급식지원센터는 23억 4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7년 11월 연 면적 1,039㎡의 규모로 준공됐으며 2018년 3월부터 본격 운영 중에 있다.

김진영 기자  Kjy@naewo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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