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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소득 UP 행복 UP 사람 UP, 생동하는 부안 실현"

  • 입력 2019.01.11 16:28
  • 수정 2019.01.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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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통합센터 운영 등 소득향상 집중
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등 군민행복 UP 추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와 청렴도 2등급 달성, 가력선착장 확장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2018년 역대최대 성과를 낸 부안군이 2019년에도 담대한 성장을 추진하고 생기 찬 변화를 모색한다. 5천억 시대를 연지 1년 만에 예산 6천억 시대를 개막해 예산 1조시대로 가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으며 지역발전과 군민소득 향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격포항배후마을 권역 거점개발사업 선정, 서해안고속도로 부안휴게소 건립확정, 미래성장동력 수소산업 초석마련 등 발판도 쌓아간다. 그래서 부안군은 2019년을 완전 새로운 부안실현 원년으로 정해 부안 르네상스를 꿈꾼다. 민선7기 부안군정이 본격 속도를 내는 해인만큼 군민행복을 키우고 소득을 높이고 사람중심 행정을 펼쳐 부안을 새롭게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소득UP, 행복UP, 사람UP 등 ‘부안3UP행정’을 실현해 군민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나는 생동하는 부안을 이룩한다는 구상이다.

 

▲ 신재생에너지산업 집중 육성, 소득이 향상되는 ‘소득 UP 부안’
민선7기 부안군정 핵심은 소득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다. 이를 통해 기업투자가 유치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자연스럽게 사람이 모일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선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수소산업을 선정하고 수소연료전지실증사업 업무협약 체결과 부안제3농공단지 고분자 사업체 유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소테마자연에너지공원 조성, 고분자연료전지 신뢰성평가센터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메카 부안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통합센터 운영과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집중,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청년창업지원, 사회적 일자리확대 등 희망과 안정을 주는 일자리 창출에도 집중한다. 특히 활기찬 전통시장 조성으로 서민경제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특화거리), 부안상설시장 주차개선, 줄포상설시장 지붕현대화, 소상공인 자영업자 영업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제3농공단지 기업유치와 부안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농공단지휴休센터 건립, 농공단지 기숙사 임차료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사각지대 없는 복지·교육 실현, 행복이 커지는 ‘행복 UP 부안’
민선7기 부안군정 핵심시책은 소득향상과 군민행복이 커지는 부안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의지다. 이를 위해 복지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지원과 이동복지상담실 운영 신규 수급자 발굴, 저소득층 청년 희망통장 추진,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양성평등의 행복한 부안구현, 다양성이 존중되는 다문화정책 실현,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단체 지원을 추진한다.

또 어르신 일자리확대와 홀몸어르신 안심서비스, 여가시설 관리 및 프로그램 확대, 공공실버주택, 노인일자리지원센터 준공 등 어르신이 안정적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전입장려 지원사업과 인구늘리기 범군민 공감대 형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도시민 농촌유치와 귀농귀촌 활성화, 홈커밍 귀농정책, 귀어귀촌 활성화 등 사람이 늘어 활력이 넘치는 부안을 조성할 방침이다. 출산지원 확대, 모자보건사업, 안심하고 맡길 보육환경 조성,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마을신활력·공동체 조성, 사람이 늘어나는 ‘사람 UP 부안’
부안은 농산어촌 특성상 누구나 살고 싶은 농산어촌 구축이 지역발전을 위한 필수요소다. 민선7기 부안군정은 이에 대한 해법을 마을신활력과 공동체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올부터 농촌공동체 중간지원조직 구축지원과 농촌여성능력개발 활성화, 청호권역농촌관광거점센터 조성, 살맛나는 농촌복지 서비스 강화,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에 집중한다.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와 식량산업발전계획 수립,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투트랙 지원, 수박·양파 명품화, 채소류 생산안정제 지원, ICT 스마트팜 사업확대, 지역 푸드플랜 구축계획 수립, 참뽕사업 관리 및 지원 등 미래농업 선도 고소득 작목발굴도 추진된다. 특히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업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친환경 농업환경 조성과 비닐하우스·시설원예 현대화 지원·경영체 육성·작물재배·농자재·농식품 창업지원 및 부가가치 상품화도 구상 중이다.

또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창의적이고 선도적 도시재생 추진과 새만금 배후도시 기반조성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추진, 농촌중심지활성화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시행 등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악취 없는 청정부안 실현 등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도시 기틀도 마련한다.

변산해수욕장 관광지조성, 마실길 생태숲 조성, 격포영상테마파크 꽃길 조성, 복합휴양타운 조성, 마실축제 추진, 전국최대 향기 나는 경관단지 조성, 전국바다낚시대회 개최, 국립새만금박물관 건립, 세계잼버리붐조성 등 관광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 인터뷰

“수소산업 기업유치·관광객 1500만, 미래 성장동력 발굴 최선”

권익현 군수는 수소산업기반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유치와 관광객 1500만명 유치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로 소득UP, 행복UP, 사람UP 등 ‘부안3UP행정’을 실현해 새로운 부안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다. 권 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 주요정책과 비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새로운 부안실현 원년으로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변화흐름에 맞춰 미래를 준비하고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 군수는 특히 “잼버리 성공개최와 새만금복합관광레저도시 개발 등 세계 속 부안으로 도약을 위한 기회를 열정과 지혜로 살려 나갈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 10대과제인 재생에너지산업 선도도시로 나가기 위해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한 재생에너지 기업유치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권익현 군수는 특히 “동북아최대휴양도시 부안을 위해 변산해수욕장 관광객 유치, 마실길 정비, 격포·궁항권 관광자원화,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으로 관광객 유치에 도전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통합센터 운영과 소상공인 지원확대, 전통시장 특화거리 조성,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경제 선순환 조를 만들어 일자리와 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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