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권익현 부안군수는 14일 주요간부회의에서 “지난 1년 모든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해 사상 첫 예산 6천억 시대를 열었다”며 “신규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대응을 통해 최대한 빨리 1조원 시대를 달성하자”고 주문했다.
특히 “올해는 민선7기 군정 군민 체감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각별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실제 부안군은 각 부서별 지방재정 신속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올 상반기최대한 많은 지방재정을 신속 집행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또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혁신을 강조하셨다. 미래학자 엘빈토플러도 ‘변화는 단지 삶에 필요한 것이 아니다. 변화는 삶 그 자체’라고 말했다”며 “민선7기 부안군정도 지속적인 혁신으로 완전 새로운 부안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군민과 약속을 꼭 지켜야 한다. 군민신뢰를 얻지 못한다면 아무 것도 소용이 없다”며 “부안읍 악취문제와 변산반도 홍합 홍보판매 등 약속은 반드시 지켜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