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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 토양분석 연중 시행

  • 입력 2019.01.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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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농을 통한 삼락농정 실현 앞장

[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친환경농업과 과학영농의 실천을 위해 종합분석실을 연중 운영하여 토양분석을 통한 시비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만들어 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양분석은 농경지 토양이 갖추어야 하는 필수 성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재배작물 특성에 꼭 맞는 처방을 내려 적정 생육환경으로 개선하고 부족한 영양을 채워주는 것이다.

토양분석을 원하는 농가는 수확 후 또는 논, 밭, 과수원 거름내기 이전 한 필지의 여러 지점에서 표면을 걷어낸 후 일정량씩 채취하고 흙을 골고루 혼합해 1kg정도를 시료봉지에 담아 의뢰하면 된다.

올해는 대표 필지, 직불제 농지, 농가 의뢰분 등 약 2,700여 점의 토양분석이 이루어 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은 “토양분석은 환경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일”이라며 “과학영농을 통해 삼락농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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