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김성일 기자=무안군 해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복수)는 지난 15일 해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해제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2017년부터 제10기 주민자치를 이끌어온 강성곤 위원장이 이임하고 윤복수 위원장이 새로 취임했다.

이날 박준선 해제면장은 그동안 면 주민자치위 발전을 위해 애써온 강성곤 전 위원장에게 주민을 대표하여 공로패를 전달했다.

새로 취임한 윤복수 위원장은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잘 이끌어 주신 강성곤 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과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해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소외된 계층을 돕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