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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도·구미시·대구시, SK하이닉스 구미유치 서명운동 전개

  • 입력 2019.01.17 16:13
  • 수정 2019.01.17 16:14
  • 댓글 0

520만 시도민 SK하이닉스 구미유치 위해 상생의 첫걸음

 

[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6일 구미시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된 '대구경북상생음악회'에 참석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50여명을 비롯한 시도민 1,000여명과 함께 'SK하이닉스 구미유치 대구·경북 시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서명 활동에 앞서 구미시는 14: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영수 구미경찰서장,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등은 'SK하이닉스 구미유치 시민위원회'를 발족하고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SK하이닉스의 구미유치를 위한 다양하고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28일 부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SK본사 방문, 유치관련 아이스버킷 챌린저 운동, 청와대 국민청원 활동, 손편지 쓰기, 42만개 종이학 접기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상공회의소의 구미유치 성명서 발표, 시민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당일 서명장에는 대구·경북 기관단체장과 상공인 등 시도민 500여명이 함께 서명에 참석했으며, 참석한 시민들은 'SK하이닉스 구미유치 청와대 국민청원' 등 구미유치에 대한 절심함을 함께 보였다.

구미시는 SK하이닉스 구미유치 전략회의에서 검토된 다양한 유치방안을 경상북도와 조율해 SK하이닉스 본사 방문, 산업인프라 및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SK하이닉스 투자와 관련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의 관계자를 방문해, SK하이닉스 구미유치 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이날 서명장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와 함께 하는 SK하이닉스 구미유치는 대구·경북 상생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 구미유치에 대한 52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염원이 모아 지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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