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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전경중 기자

농산물 공동브랜드 백두대간의 중심 '파인토피아 봉화' 사용 신청 받아

  • 입력 2019.01.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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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단체에 대한 지원강화로 우수 농산물 생산동기를 부여하고, 지역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사과, 고추, 감자, 가공품 등 품목에 대해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백두대간의 중심 '파인토피아 봉화'에 대한 사용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농식품부와 민간 친환경인증단체의 친환경인증 농산물과 규격출하를 하는 생산자조직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조직평가결과 우수출하조직 이상으로 평가받은 조직의 농산물이 대상이다.

또한 품질에 관해 기타 전문기관으로부터 우수성을 입증 받은 농산물과 생산자 조직단체를 통해 계통 출하되는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품질준수 각서, 품질우수성 입증자료 등을 작성해 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신청된 서류는 봉화군 농산물공동브랜드 심위위원회를 개최해 브랜드 사용자가 신청한 사업계획서에 의거 심사 후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백두대간의 중심 '파인토피아 봉화'는 봉화군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 고추, 토마토, 수박과 임산물인 춘양목, 송이를 색으로 상징화해 봉화농산물의 맛과 가치를 표현한고 봉화라는 지명삽입으로 봉화군 농산물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신뢰와 친근감을 상징하는 켈리그래피 서체로 봉화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산물을 각각 컬러를 적용해 지역의 오랜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보다 더 가치있는 농산물 공동브랜드서의 의지를 반영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역 최고의 농산물에 새로운 브랜드 백두대간의 중심 '파인토피아 봉화' 사용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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