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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원광대, 2019학년도 등록금 동결

  • 입력 2019.01.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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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11년째 인하·지속 동결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원광대(총장 박맹수)가 2019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확정했다.

올해 등록금 책정을 놓고 등록금심의위(학교 4명/학생 3명/외부인사 2명)를 진행한 원광대는 학부모 부담을 덜고, 정부정책 부응 및 어려운 경제여건에 고통분담을 통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올해도 등록금 동결했다.

2009년부터 11년까지 등록금을 동결하고, 2012년 6.3%, 2013년 0.6%, 2014년 0.5%  인하에 이어 2015년부터 올해까지 연속해 동결을 확정한 원광대는 11년째 등록금 인하나 동결을 통해 등록금 부담완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7년 입학금 단계적 감축을 결정한 원광대는 18학년도 입학금 20% 인하를 시작으로 10년에 걸쳐 입학 최소비용까지 감축을 시행하며, 올해는 18학년도 대비 25.2% 인하된 34만5천원으로 입학금을 책정했다.

한편, 원광대는 수년째 이어온 등록금 동결에 따른 재정악화로 대학경쟁력 저하방지와 난관극복을 위해 정부재정지원 사업 수주, 발전기금 확충 등 다양한 자구노력을 모색할 방침이며, 대학 고유기능인 연구, 교육, 사회봉사 등 경쟁력 강화 사업은 중단 없이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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