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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부안 계화면, 계화면史 특별전시회

  • 입력 2019.01.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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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면 사진·영상 등 역사자료가 모두 한 곳에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군 계화면은 오는 2월 15일 면 승격일을 맞아 계화면 역사를 담은 사진, 영상을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면 청사에서 전시한다.

1976년 행안면 계화출장소로 시작한 계화면은 동진·행안·하서 일부를 편입하고 섬진강 수몰민이 이주정착하며 1983년 2월 15일 면으로 승격됐다.

올해로 36년이 된 젊은 계화면은 전국대단위 최초간척지라는 명성에 걸맞은 관련자료를 모은 특별전시회를 통해 지난 36년을 되돌아보고 화합을 통한 계화면 발전의 새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60년대부터 이루어진 간척공사와 섬진강 이주민 모습을 청사 2층 영상관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민들은 앨범사진 제출 등 협조해 전시회 준비에 열과 성을 보이고 국가기록원, 방송국, 전북도 소장자료도 수집해 1백여점이 전시된다.

김창조 계화면장은 “그때 그시절 자료에서 면민 자긍심을 높이고 과거를 통해 생동하는 미래를 만드는데 계화면이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별전시회는 면민이 한마음으로 기획한 것이니 누구나 오셔서 향수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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