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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주민 곁을 찾아가는 동대문구 현장민원실

  • 입력 2019.01.23 15:31
  • 수정 2019.01.23 15:32
  • 댓글 0

답십리동 아파트 입주 맞춰 2개월간 운영

[내외일보=서울]이수한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답십리 파크자이 아파트 준공에 따른 대규모 입주에 대비해 입주민의 민원처리 편의를 돕기 위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답십리동 19-43번지 일대에 자리 잡은 답십리 파크자이는 3만 2,960㎡ 면적에 최저 13층에서 최고 20층 규모로 건설된 아파트 9개 동으로, 802세대 2,500여 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구는 23일(수), 105동 1층 파크자이 다목적 회의실에 현장민원실을 설치했다. 답십리2동 주민센터 직원 5명을 별도 배치해 이달 25일부터 3월 22일까지 2개월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점심시간 12시~13시)에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발급 △대형 생활폐기물 신고 접수 등의 업무를 창구 이동 없이 한 곳에서 처리한다.

아울러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인 ‘Welcome 동대문구 답십리2동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배부 등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의 생활편의도 돕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입주에 정신없이 바쁘실 주민들께서 민원처리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입주 시기에 맞춰 현장민원실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친절을 바탕으로 주민들 곁에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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