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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용성 기자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청을 위한 공청회 개최

  • 입력 2019.01.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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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반죽동·중동 일원 골목공동체 사업 박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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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용성 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반죽동·중동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시민 및 관계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에 나서는 등 사업 신청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도시재생 전문가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청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단국대학교 홍경구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공주시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주요내용과 사업계획(안)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전문가 의견청취 및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지역 현안 및 해묵은 숙원사업을 챙겨준 공주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활력 넘치는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총 사업비 602억원(국비 340억 3천만원, 지방비 231억 7천만원, 민간 30억원)을 투입, 2019년부터 5년 간 반죽동 및 중동 일원의 원도심에 대해 지역주민 편의시설 및 일자리창출, 역사·문화·예술 거점공간 조성, 특화골목 조성 등 중심 시가지로의 재생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33조 제2항’ 및 ‘같은법 시행령 제40조’의 규정에 따라 개최된 것으로, 시는 이번 공청회 결과를 바탕으로 2월 초 국토교통부에 평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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