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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 기자명 박종하 기자

외국인 근로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 입력 2019.01.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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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署 양촌파출소, 야광조끼·스티커 등 배부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논산경찰서 양촌파출소(파출소장 류해종)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양촌농협 채광리 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에서 참석한 450여명의 외국인에게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양촌면 시설 하우스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주요 이동수단인 자전거가 후미등은 물론 라이트도 없는 일명 ‘깜깜이 자전거’가 대부분으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지적이 많아 자전거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야광조끼 150여개를 배부하고, 자전거 후미등, 야광 스티커를 직접 부착했다.

양촌파출소장은“양촌면 관내는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로 이에 따른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으로 체감안전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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