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박우상 기자

무주군, 로컬JOB센터 공모 선정

  • 입력 2019.01.28 15:34
  • 수정 2019.01.28 15:35
  • 댓글 0

국비 포함 총 사업비 3800만원 확보

[내외일보=호남]박우상 기자=무주군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정영상)이 주관하는 로컬JOB센터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무주군은 확보된 사업비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인 · 구직 발굴과 취업 알선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협력 망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읍 · 면 취업 상담과 △소규모 취업박람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직업능력개발 · 훈련 사업도 본격 화할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노상은 일자리 팀장은 “로컬JOB센터 유치로 우리군의 일자리 사업이 보다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지역일자리 허브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컬JOB센터는 농촌지역 고용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무주군은 민선 7기 공약으로 로컬JOB센터 유치에 주력해 왔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부터 일자리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으로 2022년까지 고용률 72%, 취업자 수 14,500명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직접 일자리 창출과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 장려금, 창업 지원 등에 8백여 억 원(4년 간 누계)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으로 별도의 TF팀을 구성해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연계, 인턴 형 일자리 창출 지원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문 일자리센터 구축과 직업능력 훈련, 계층별 맞춤형 인센티브 등 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