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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용성 기자

"부여여고 이전문제 이제는 부여군민이 함께해야"

  • 입력 2019.01.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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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용성 기자=부여교육지원청 이종설 교육장은 25일(금) 박상우 부여군의회 의원, 구자중 부여교육지원청 행정팀장과 함께 부여여고 이전을 위한 특별예산 확보하기 위해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과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만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실시되는 사비왕궁터 발굴 및 정비사업에 따라 진행되는 부여여고 이전비 확보를 위해 지난 9일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다.

박수현 비서실장이 주선한 금번 간담회에서 이종설 교육장과 박상우 군위원은 부여지역의 고등학교 교육현황과 지역교육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하였으며, 건축된지 56년이 지난 부여여고의 시설현황이 너무 열악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부여여고 이전사업은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한다는 당면과제를 설명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부여지역의 교육현황과 부여여고의 현안문제를 경청하고 이 문제는 교육부와 문화재청, 충남교육청, 부여군민이 함께 해결해야할 과제가 되었다며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여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지역의 여학생들이 상대적 피해를 받지 않도록 또한 노력할 것이라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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