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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박우상 기자

무주군, 고령운전자 사고 막는다

  • 입력 2019.01.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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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면허시험장과 업무협약

[내외일보=호남]박우상 기자=무주군은 지난 29일 무주군청에서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와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박경민)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기관별 컨설팅 대상자 모집과 교통안전교육, 교통인지검사, 교통컨설팅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것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과 무주경찰서, 운전면허시험장은 앞으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운전에 필요한 인지능력 측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운전성향 자가진단 및 분석을 통해 운전면허 자진 반납도 독려할 방침이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김기범 교통팀장은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중 절반이 65세 이상의 고령자인 점을 인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이 머리를 맞댄 것”이라며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운전면허 반납 컨설팅 사업을 함께 실시해 고령운전자의 안전사고와 사망사고 감소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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