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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 북부경로당 윷놀이 바람

  • 입력 2019.01.30 07:38
  • 수정 2019.07.09 00:39
  • 댓글 5

28일 수동 북부경로당 백세만세 ‘설맞이 윷놀이’ 행사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지부장 변재준)가 ‘백세만세 프로그램’으로 28일 북부경로당 어르신들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설 전 특별한 추억을 마련하고자 다과를 즐기고 진행된 윷놀이는 어르신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행사에 참여한 최순자(가명) 할머니는 "20년 만에 이렇게 신나게 놀아본다“며, ”옛날 생각도 나고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이옥분(가명) 할머니는 “봉사자들 덕에 너무 잘 놀았고 많이 웃었다”며, “설 지나고 또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수십 년 만에 놀아본다고 고맙다고 하시는 말을 듣고 더 다양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어르신들의 열정을 보고 힘을 얻어간다“고 밝혔다.

변재준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장은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누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당연한 일이고 주변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은 작년 총 378회 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으며, 올해도 자연정화활동 ‘자연아푸르자’, 치매예방 프로그램 ‘백세만세’, 소외계층 반찬 봉사 ‘핑크보자기’등 한결같은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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