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은 지난 29일 설 명절을 맞아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창원중부경찰서 소속 기동대와 창원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먼저 “창원중부경찰서”를 방문한 김의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야간 방범 순찰과 교통지도 등 업무에 고생하는 직원과 대원들을 격려하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부모 일시 지원 시설인 “창원여성의 집”과 노인양로시설인 “창원성심양로원”을 방문해 종사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한 후 입소자들의 환절기 건강관리와 시설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요청했다.
기관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한 김지수 의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도내 각계 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지만 아직도 돌아봐야할 사회적 약자가 많이 있다”면서 “도의회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의장은 31일(목)에도 “성산구노인종합복지관”, “마산정신요양원”, “119 특수구조단”을 방문해 위문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