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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진안군의회, 제250회 임시회 폐회

  • 입력 2019.01.30 16:03
  • 수정 2019.01.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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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4일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정옥주 의원과 박관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이우규)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준열)를 개최하여 지방행정동우회 진안군분회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원안 가결하였다. 또한, 28일과 29일 양일에는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부서로부터 2019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체 발의로 ‘연탄 가격 인상철회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진안군의회는 “정부가 저소득층에 대한 직접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히고 있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며 “최근 3년간 연탄 가격은 계속 올리면서 유류세는 낮추는 이중적인 정책을 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탄가격 인상 정책보다 연탄을 연료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경제구조와 생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적하며 “서민에게 부담을 지우고 사회 양극화를 심화시키며 빈곤의 고착화만 양산하는 연탄가격 인상이라는 안일한 정책을 철회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신갑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업무 보고에서는 많은 분야에서 의원들의 문제점 지적과 함께 대안이 제시된 만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제점이 충분히 개선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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