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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군, 귀성객과 군민들을 위한 ‘설연휴 종합대책’ 추진

  • 입력 2019.01.30 20:00
  • 수정 2019.01.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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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산불·의료 등 7개 분야 종합대책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산청군은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의 안전한 설연휴를 위해‘설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실·과소 7개분야 종합상황실 및 읍·면 생활민원 상황반 운영을 통하여 군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도모한다.

이번 설연휴 종합대책은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 대책 ▲주민 불편해소 ▲훈훈한 명절 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근무기강 확립 등 13개 세부 중점분야로 나뉜다.

산청군은 재난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실시 및 산불 화재 예방 비상근무조 편성 등 사건·사고 제로화 안전 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교통체계 구축 및 귀성·귀경객 교통편의 제공, 장기간 불황으로 악화된 민생경제 시찰, 16개 중점관리품목 모니터링을 통해 서민들이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감염병 집단 발병 대비 비상방역과 함께 현장 응급진료지원 편성 운영,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합동점검으로 진료 공백없는 건강한 설연휴 의료 대책도 철저히 준비 중이다.

아울러 청렴산청의 이미지에 부합해 연휴기간 주 공직 감찰을 통한 공직기강 확립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산청군민이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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