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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박연호 기자

울산 북구, 당직실 차량조회시스템 설치로 휴일 주정차 민원 해소

  • 입력 2019.01.30 21:34
  • 수정 2019.01.3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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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울산]박연호 기자

울산 북구는 다음달부터 당직실에 차량조회시스템을 설치 운영해 주정차 민원 해소에 나선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일과 후와 주말, 공휴일에 주정차 민원이 발생하면 국토교통부의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 접속 불가로 차량 소유주 확인이 어려워 민원해결 및 적극적인 대민서비스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당직실 차량조회시스템 설치로 주정차 민원차량의 소유주 연락처를 조회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일과 후 및 휴일 주정차 민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는 2월 중 1천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당직실에 자동차 등록망 조회 시스템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당직실로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차량조회를 통해 소유주에게 연락, 민원인이 기다리지 않고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게 된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당직실 주정차 민원 조회시스템 설치로 민원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적극적인 대민서비스 실시로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설 연휴 전후 불법주정차에 대한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2월 초 시범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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