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관장 이중연)은 뒤늦게 배움의 뜻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비문해자, 저학력자 성인(만18세이상)들을 위해 ‘2019년도 초등·중학학력인정과정’학습자를 모집한다.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은 2011년도부터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도까지 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오는 3월 4일부터 2019년도 문자해득교육프로그램으로 초등학력인정과정 1~3단계 3개 반, 중학학력인정과정 1단계 1개 반으로 구성해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좀 더 풍성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중연 관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치고 나이를 잊은 채 뒤늦게 배움의 길을 걷고 있는 분들이 꾸준히 그 의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문의는 041)730-771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