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성광온누리학교(교장 심우길)는 1월 31일(목) 오전 10시 30분 본교 행복나래관에서 제1회 졸업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2018년 3월 개교한 성광온누리학교는 유치원 2명, 초등학교 1명, 중학교 7명, 고등학교 4명, 전공과 13명 총 2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학부모들, 내빈 및 교직원이 함께 참석해 졸업생들을 마음껏 축하해줬다.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교장선생님이 원탁테이블의 가족석에서 모든 졸업생들에게 직접 졸업장을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를 했다. 또한 개인별 특기와 품성에 맞는 학교장상, 기타 대외상 및 장학금이 수여했다.
졸업장 수여 후 교장선생님의 당부 말씀과 내빈 축하 말씀이 이어졌다. 끝으로 졸업생과 재학생 및 학부모들은 한 해 동안 교육활동이 담긴 동영상을 보며 추억을 나누고 교가를 부르며 의미 있는 졸업식을 마쳤다.
심우길 교장은 “오늘 졸업하는 27명의 학생들은 성광온누리학교의 제1회 졸업생으로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생활하며, 전공과 학생들의 경우 학교에서 배운 것을 기본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활동에 당당하게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