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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시영 기자

청양군, 통합돌봄사업 실무협의회 개최

  • 입력 2019.01.31 16:45
  • 수정 2019.01.31 16:46
  • 댓글 0

복지부 공모사업 준비에 심혈 기울이기로

[내외일보=충남] 김시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군수 김돈곤)이 지난달 3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 기본계획서를 심도 있게 검토하면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복지실장, 농촌공동체과장, 지역경제과장, 건설도시과장, 행정지원과장, 보건사업과장, 업무담당 팀장이 참석했으며, 기본계획서 검토와 함께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 주관부서인 주민복지실은 각 부서별로 수정보완 할 자료를 취합한 뒤 계획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주민복지실은 오는 2월 14일 열리는 사회복지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관련 사업을 추가로 안내하면서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건복지부 주관 통합돌봄사업 공모에 참여해 청양군내 어르신들의 복지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통합돌봄 체계는 기존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보다 향상된 복지수준을 제공하는 것으로, 사는 집에서 편리하게 혜택을 누리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통합돌봄사업 공모는 복지부 주관 사업으로 노인분야 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4곳만 선정된다. 군은 오는 2월 8일까지 충청남도에 1차 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복지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보완수정이 이루어진 후 3월 8일까지 보건복지부에 최종 계획서를 제출하고 선정 결과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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