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익산시보건소·의사회, 동네의원 기능 강화

  • 입력 2019.02.01 14:58
  • 댓글 0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는 지난 31일 익산시의사회(회장 이태훈),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지사장 문정산)와 함께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등 최근 급증하는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일차의료기관인 동네의원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 20여개소가 주도하며, 의원에서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등록·관리하고 개인별 케어 플랜을 수립해 지속 교육상담을 통해 환자 맞춤형 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보건소는 주민을 위해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는 건강검진 사후관리 확진대상자에 사업참여 안내문 발송 등 시범사업 홍보 및 신규자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사업추진과 지역 내 만성질환자 건강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고령화로 만성질환자가 급증한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에 보다 효율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익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