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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희철 기자

최민수 사고 협박 피해자인가?... 갑론을박 이어져

  • 입력 2019.02.01 15:48
  • 수정 2019.02.01 16:37
  • 댓글 0

[내외일보] 지난달 29일 보복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최민수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상대 차량 운전자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것.

지난달 31일 최민수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최근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던 중 이런 일이 알려져 시청자 여러분들께 죄송할 따름이다. 하지만 억울한 면도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 차 동승자가 상대방으로부터 '(최민수가) 연예계 활동을 못하게 해주겠다'라는 협박을 들었다"고 밝혔다

최민수는 "1차선으로 주행하던 중 2차선에서 갑자기 깜빡이 표시등도 켜지 않고 상대 차가 들어왔다. 동승자가 커피를 쏟을 정도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내 차가 약간 쓸린 느낌이 났다. 상대도 2초 정도 정지했다가 출발한 것으로 봐서 사고를 인지한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서 "상대가 그냥 가기에 세우라고 경적을 울렸는데 무시하고 그냥 갔다. 그래도 기다렸다가 그 차 앞에 내 차를 세웠는데 시속 20~30㎞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차에서 내려 실랑이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상대차량 운전자가 '연예계 활동을 못하게 해주겠다'라고 협박했다는 것이 최민수의 주장. 

뿐만 아니라 상대 차가 파손됐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차에 못으로 찍힌 것 같은 손해가 있었는데 내 차는 앞뒤 범퍼가 고무라 그런 흔적이 남을 수가 없다"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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